주간동아 - 고려 신하 고집하다 ‘멸문의 禍’- 200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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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동박 댓글 0건 조회 263회 작성일24-10-02 21:5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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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중 일부 인용)
고려가 망하면서 가장 피해를 본 집안은 개성 왕씨들이지만, 이 못지않게 멸문에 이른 집안이 연안(延安) 차씨(車氏)이다.
“산악과 같은 그 분함은 천 년이 지나간들 가시겠는가? 하해와 같은 그 원한은 만 년이 된들 끝나겠는가?”
연안 차씨, 차원부(車原)의 죽음을 놓고 박팽년이 훗날 묘사한 글이다.
차원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길재(吉再)는 책상을 끌어내고 등불을 던지며 통곡했고, 조운흘(趙云, 검교정당문학 역임)은 지팡이로 책상을 치며 통곡했다. 이방간(李芳幹, 태종 이방원의 형)은 타고 갔던 소를 잃을 정도로 충격을 받았고, 이양중(李養中, 병조정랑 역임)은 술독을 깨뜨리며 슬퍼했다.
( 이하 생략)
- 기사 출처: 주간 동아 https://weekly.donga.com/culture/article/all/11/778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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