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재 - 울주군 삼동면 출강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차동박 댓글 0건 조회 604회 작성일24-06-15 11:35관련링크
본문
설명문 |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출강리에 있는 연안차씨 재실 청강재의 측면이다. |
소재지 |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출강리 |
제작일자 | 2017년11월10일 |
제작 | 필름피아, LS스튜디오 컨소시엄 |
저작권 | 한국학중앙연구원 |
본관 | 연안 - 황해도 연안군 |
---|---|
입향지 |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통천리 |
세거|집성지 | 자암서원(紫巖書院) -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통천리 |
세거|집성지 | 청강재(靑崗齋) -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출강리 하출강마을 |
세거|집성지 | 금천재(金川齋) -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중리 신전마을 |
세거|집성지 |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고산리 |
성씨 시조 | 차효전(車孝全) |
입향 시조 | 차금산(車琴算) |
차효전을 시조로 하고, 차금산을 입향조로 하는 울산광역시 세거 성씨.
연안차씨(延安車氏)의 시조는 고려 개국에 공을 세워 대광백(大匡伯) 연안군(延安君)[황해도 연안군]에 봉해진 차효전(車孝全)이다. 차효전의 아버지인 차달(車達)은 후백제를 토벌하려는 왕건을 도와 사재(私財)를 들여 수레[車] 1천량과 군량미를 보급하였다. 이에 익찬벽상공신(翊贊壁上功臣)에 책록되고 대승(大丞)에 올랐다. 왕건이 ‘차(車)로써 목적을 달성함(以車爲達)’이라는 뜻으로 ‘차달(車達)’이라는 이름을 하사하였고, 그의 두 아들 중 맏아들인 차효전에게는 대광백(大匡伯)을 봉하였다. 연안(延安)을 식읍으로 하사하고, 구성(舊姓)인 차씨(車氏) 성을 내렸다. 둘째 아들인 차효금(車孝金)에게는 유씨(柳氏) 성을 각각 계승케 하였다. 그리하여 후손들은 차효전을 시조로 하고, 선조들의 세거지인 연안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 왔다.
연안차씨 울산 입향조는 시조의 28세손이며, 문절공파(文節公派)[파조 차원부(車原頫)]의 8세손인 차금산(車琴算)이다. 자세한 입향 경위는 알 수 없지만 1640년 무렵 경상북도 군위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통천리에 입향하여 정착한 것으로 알려진다.
2015년 통계청이 실시한 ‘인구주택총조사’에는 연안차씨가 울산에 총 6,243명[남 3,287명, 여 2,956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중리, 울주군 삼동면 출강리, 울주군 웅촌면 통천리, 울주군 온양읍 고산리 등지에 연안차씨의 후손들이 세거하며,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울산 지역에서 연안차씨와 관련된 대표적인 유적은 자암서원(紫巖書院)이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통천리 249번지[대복동천로 269-67]에 있는 자암서원은 문중 서원이다. 이외에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출강길 3-37[출강리 122번지]에 문중 재실인 청강재(靑崗齋)[1980년 건립]가 있으며,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중리 신전마을에도 문중 재실인 금천재(金川齋)[1982년 건립]가 있다.
- 『한국인의 성보』(한국성씨총람편찬위원회, 1994)
- 김종진, 『한국성씨보감』(은광사, 2000)
- 『청량면지』(청량면지편찬위원회, 2002)
- 『삼동면지』(삼동면지편찬위원회, 2002.)
- 『온산읍지』(온산읍지 발간추진위원회, 2002)
- 『울주원사정재』-삼동면편(울주문화원 부설 울주향토사연구소, 2013)
- 『울주원사정재』-웅촌면편(울주문화원 부설 울주향토사연구소, 2015)
- 「[집성촌을 찾아서] 입향조 10대손 변함없이 종택 지켜」(『경상일보』, 2003. 6. 23.)
- 통계청(http://www.kostat.go.kr)
댓글목록